리오넬 메시 |
영국 매체 더선이 12일(한국시각)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유럽 빅리그 클럽 톱10을 발표했다.
1위는 리오넬 메시가 속해있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였다.
바르셀로나 선수단의 평균 연봉은 937만파운드(145억원)였다. 전체 연봉은 4억3천800만파운드(6천500억원)에 달했다. 메시는 주급으로만 115만파운드(18억원)를 받고 있다.
2위는 바르셀로나의 영원한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 레알은 평균 850만파운드(125억원)로 나타났다.
레알의 최고 연봉 선수는 지네딘 지단 감독의 '살생부'에 오른 가레스 베일이었다. 베일은 주당 60만파운드( 9억원)를 벌어들였다.
3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보유한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팀 유벤투스다. 유벤투스는 평균 771만파운드(119억원)를 기록했다.
호날두의 주급은 베일보다 적은 54만파운드(8억4천만원)였다.
4위는 맨체스터 시티였다. 평균 698만파운드(108억원)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 중에선 가장 많았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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