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1시 현재 김천 34.3 , 경산 32.8 , 포항 32.6, 대구 신암 32.3 도 기록

  • 김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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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13 11:41

대구와 경북지역은 13일 오전  덥고 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강한 햇볕이 더해져, 체감온도가 상승하며 30~34도의 높은 분포를 보이고 있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1시 현재  김천 34.3 소곡(울진) 33.1 외동(경주) 32.9 경산 32.8 포항 32.6 신녕(영천) 32.6 신암(대구) 32.3 고령 31.3 성주 31.3도를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15~18시)에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대기불안정에 의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 "국지적으로 강하게 내리는 소나기로 인해, 짧은 시간 동안에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산간, 계곡
등의 야영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기오기자 mvalley@yeongnam.com

 

<폭염특보>

* 폭염경보 : 대구, 경상북도(울진평지, 청도, 경주, 포항, 영덕, 의성,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 폭염주의보 :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영양평지, 봉화평지, 문경, 청송, 영주, 안동, 예천,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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