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두류동 474-5번지 일대에 건립 예정인 '빌리브 파크뷰' 투시도. <신세계건설 제공> |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진행한 1순위 청약결과에서 신세계건설의 '빌리브 파크뷰'가 평균 경쟁률 27.66대 1(기타지역 포함)을 기록했다. 특히 84㎡A 타입의 경우 최고경쟁률 41.38대 1(기타지역 포함)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같은 높은 청약률은 대구도시철도 2호선 두류역의 역세권 입지와 두류공원 조망권 등이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건설 측 분양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기간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했음에도 매일 방문 예약이 증가했으며, 방문객들도 입지와 함께 두류공원 조망에 대해서는 대다수가 만족하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빌리브 파크뷰' 청약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로, 정당 계약은 이달 말일인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다.
'빌리브 파크뷰'는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474-5번지 일대에 지하 4층, 지상 25층 2개 동 규모로 건립 예정이며, 공동주택 92가구, 오피스텔 74실이다. 특히 공동주택 전 가구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로 구성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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