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전경 |
경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실생활 관련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해 기술·가정 교과 전용 교실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28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메이커 스페이스 시설과 기자재를 구축해 학생 활동 중심의 다양한 교수 학습 방법을 수용할 수 있는 교과 전용 교실로 혁신적 창작활동을 위한 공간이다.
지난해 42개교를 구축하고 올해 공모를 통해 40개교를 선정해 학교당 2천만~6천만 원을 지원하고 학교별 기술가정실·가정실·기술실의 유형으로 구축한다.
도 교육청은 기술·가정 교과전용교실 현대화사업 지원단을 구성해 학교별로 컨설팅을 한다.
김종윤 창의인재과장은 "공간의 변화는 학생의 문화와 사고를 변화시킨다.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신장시키고 혁신적 창작활동을 위한 기술·가정 교과 전용 교실 현대화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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