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신경과 조용원 교수가 대한수면연구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0년 9월1일부터 2022년 8월31일까지 2년간이다.
7일 계명대 동산병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수면의학을 대표하는 전국 단위의 학술단체로 2001년 창립된 대한수면연구학회는 수면 질환을 진료하는 의료인들과 연구자들이 모여 연구활동뿐만 아니라 건강한 수면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진행하며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용원 교수는 "대한수면연구학회라는 국내 최대 수면학회에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에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 연구와 더불어 건강한 잠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 국민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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