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열기는 배출시키고 빗물은 안들어 오는 비닐하우스를 개발, 특허를 받았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 유덕근 서부상담소장은 지난 6월 '환기용 이중 커버가 적용된 비닐하우스'(특허 제10-2152128호)를 특허출원, 최종 심사를 거쳐 지난달 31일 공식 등록증을 받았다.
환기용 이중 커버가 적용된 비닐하우스는 비닐하우스 안쪽 상부에 모이는 열기가 배출될 영역을 마련하고 이곳에 빗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외측을 이중으로 커버한 것이다. 이 비닐하우스는 적은 설치 비용으로 열기를 배출하고 빗물을 막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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