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경안여고(교장 이원걸)는 8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유명 저서를 모두 읽고, 코로나를 이겨낼 마음의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전교생 코로나 전문 서적 독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구체적 추진 방안으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해 세계적인 석학들의 미래 예견과 통찰력을 집중적으로 분석·정리한 이 시대 대표적 명저 3권을 각 학급에 독서기록부와 함께 비치해 전교생이 정독하고, 독서 소감문 발표대회를 거쳐 우수 학생들에게 시상하기로 했다. <안동>
이두영 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