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올해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선정

경북문화관광공사가 2020년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은 경북문화관광공사 본사 사옥 '육부촌' 전경. (영남일보 DB)

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올해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한 적극 행정 확산 및 경영혁신 분야에서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심사에서 문화관광공사는 관광객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정보통신기술기반 스마트관광 서비스 구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관광 서비스는 스마트 관광안내 서비스, 공공 숙박시설 통합 예약 플랫폼 구축, 경북여행 리포터 블로그단 운영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심사는 전국 공공기관 자율 혁신과제 382건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엄격한 심사가 열린 가운데 30개 기관만이 혁신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변화와 혁신으로 경북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며, 도민의 자랑이자 모범이 되는 공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기자

경주 담당입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