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4개 계열사 2020년 신입직원 39명 선발

DGB금융그룹이 9월10일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2020년 신입사원 채용에 돌입했다. DGB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등 그룹 4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계열사별 모집 인원은 DGB대구은행 26명(전문대·대졸 6급 20명·고졸 7급 6명), 하이투자증권 2명, DGB생명 3명, DGB캐피탈 8명(이하 대졸)등 모두 39명이다.
 

9월22일까지 DGB금융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받고, 10월8일 서류 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후 필기전형 - 실무자면접 -최종면접 순서로 11월 중 최종 선발되며 계열사별 실시 일자는 상이하다.
 

DGB금융그룹 인사 채용 관계자는 "입사 지원 서류는 충실성, 신뢰성, 창의성 등을 위주로 검토한다"면서 "특히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자격증 보유자 및 IT, 디지털 분야 등의 경력 보유자도 일부 포함해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그룹공동연수를 실시하며 오는 2021년 1월 중 채용돼 각 계열사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단 코로나19로 인한 상황 변화에 따라 채용 인원 및 일정 등의 조정이 있을 수 있으며, 이럴 경우 각 계열사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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