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경북도에 태풍피해 복구 성금 2억원 전달

  •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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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10 17:16  |  수정 2020-09-10 17:36  |  발행일 2020-09-10
농협,_태풍피해_극복_성금전달
10일 NH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왼쪽 두번째)은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세번째)에게 경북지역 태풍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

NH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1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지역 태풍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농협중앙회 성영근 이사(영천농협조합장), 이재식 상호금융대표, 김춘안 경북지역본부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류시문 회장이 함께했다.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태풍 피해 복구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연이은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의 피해 복구를 돕고자 농협인들의 정성을 전한다"며 빠른 정상화를 기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협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연이어 닥친 태풍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도민들께서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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