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남후면 출향기업인 오경식씨, 취약계층에 노트북 기부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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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11 15:01  |  수정 2020-09-11 15:12  |  발행일 2020-09-14 제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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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소재 뉴윈텍<주>·뉴아이텍<주> 오경식 대표이사가 11일 경북 안동시를 찾아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노트북 10대를 기부했다.

남후면 고상리가 고향인 오 대표는 2011년부터 10년째 고향노인회와 복지시설에 건강보조식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월엔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기념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오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향 사랑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노트북 10대는 남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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