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북삼고 개교 10주년 기념 벽화 제막식

  • 백승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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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11 19:28  |  수정 2020-09-11 19:28  |  발행일 2020-09-14 제25면

칠곡 북삼고 개교 10주년 기념 벽화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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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삼고 교직원과 학생들이 올해 개교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제작한 벽화의 제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북삼고 제공>


경북 칠곡군 북삼고등학교(교장 남헌석)는 올해 개교 10주년을 맞아 교문 옆 벽화를 새롭게 제작하고 최근 제막식을 가졌다.
새롭게 제작한 벽화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 수상작 5점 중 교직원과 전교생의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선정작은 '하늘을 나는 물고기처럼'으로, 2학년 이수진(그림)·강규리(캐치프레이즈) 학생이 응모한 작품이다. 벽화는 꿈과 희망을 찾아 힘차게 나아가는 북삼고의 이미지를 하늘을 나는 물고기로 표현해 미래지향적인 뜻을 담았다. 또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는 북삼고!'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넣어 젊은 패기와 진취적 기상을 표현했다.
남헌석 교장은 "선정된 작품을 벽화로 제작하는 전 과정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긍심과 애교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운기자 swbac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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