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월성본부 홍보관 앞에서 월성본부가 동경주지역 62개 자매마을에 마스크 42만장과 장갑 3만3천600켤레를 전달하기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성본부 제공) |
월성본부는 62개 자매마을 8천가구를 방문해 마스크 42만장(가구당 50장)과 장갑 3만3천600켤레(가구당 4켤레)를 전달했다.
노기경 월성본부장은 “물품 전달이 코로나19로 지치고, 최근 두 차례의 태풍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동경주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지원물품 전달 뿐만 아니라, 추석 맞이 지역특산품 구입과 지역 상가 이용 확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기자
경주 담당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