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 동경주지역 마을에 마스크·장갑 지원

  • 송종욱
  • |
  • 입력 2020-09-15 12:24  |  수정 2020-09-16 08:40  |  발행일 2020-09-18 제20면
14일부터 동경주지역 62개 자매마을 8천가구에 마스크 42만장과 장갑 3만3천600켤레 전달
2020091501000530400020971.jpg
14일 월성본부 홍보관 앞에서 월성본부가 동경주지역 62개 자매마을에 마스크 42만장과 장갑 3만3천600켤레를 전달하기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성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14일 동경주지역(감포읍, 양남·양북면)에 코로나19 확지방비를 위한 마스크와 태풍 피해 복구에 필요한 장갑을 지원했다.

월성본부는 62개 자매마을 8천가구를 방문해 마스크 42만장(가구당 50장)과 장갑 3만3천600켤레(가구당 4켤레)를 전달했다.

노기경 월성본부장은 “물품 전달이 코로나19로 지치고, 최근 두 차례의 태풍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동경주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지원물품 전달 뿐만 아니라, 추석 맞이 지역특산품 구입과 지역 상가 이용 확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송종욱 기자

경주 담당입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동정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