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 군정주요사업장 현장확인 등 임시회 개회

  • 황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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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15 14:41  |  수정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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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회가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37회 봉화구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사진은 15일 열린 개회 장면. <봉화군의회 제공>

경북 봉화군의회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37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0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확인과 조례 제·개정 안건 등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는 봉화퍼스트 주민 참여와 정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민 포상금을 상향하는 '봉화군 봉화퍼스트 활성화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산타캠핑장, 문수산자연휴양림야영장 등이 준공됨에 따라 캠핑장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 및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봉화군 캠핑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또, 완공을 앞둔 봉화군 농산물종합산지유통센터를 비롯한 억지춘양시장 공영주차타워 건립공사,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등 군에서 시행하는 주요시책사업과 각종 건설사업 추진 현장 23개에 대한 현장 점검을 한다.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은 "2020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장을 살펴보고, 사업시설의 사후관리 운영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요청하는 등 코로나19와 수해로 힘든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 편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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