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드론 활용 집중호우 태풍 피해 조사 나서

  • 이두영
  • |
  • 입력 2020-09-16 14:45  |  수정 2020-09-16 14:56  |  발행일 2020-09-16
2020091601000583900022961
산림드론감시단이 드론을 활용해 산림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이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사전 예방과 피해조사를 위해 산림드론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

산림드론감시단은 드론자격증 보유자, 드론교육 이수자를 중심으로 지방청과 국유림관리소에서 자체 편성해 운영중이다. 기상예보에 따라 산사태취약지역, 임도시설, 벌채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산사태 등이 발생하는 경우 드론으로 피해지를 촬영해 원인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 등에 활용하고 있다.

남부산림청 관계자는 "드론 등 첨단 기술 활용역량 강화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이두영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