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동해명주, '아동·노인 학대 근절' 위한 업무협약

  •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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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17 15:28  |  수정 2020-09-18 08:48  |  발행일 2020-09-19 제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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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와 막걸리 양조장 동해명주가 아동 노인 학대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포항남부경찰서 제공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와 막걸리 양조장 '동해명주'는 17일 아동·노인 학대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포항시 남구 동해면에 있는 막걸리 양조장 '동해명주'는 자사가 생산하는 '영일만 친구' 막걸리 50만병의 라벨지에 '아동·노인학대 외면하지 마세요, 착한 신고 112'문구를 삽입해 생산·판매하게 된다.

포항남부경찰서 김창수 여성청소년과장은 "술병 라벨지 홍보를 통해 아동과 노인 학대 근절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민들도 아동 노인 학대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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