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풍산읍, 불법 주정차 없는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앞장

  • 이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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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0 15:02  |  수정 2020-09-20 15:31  |  발행일 2020-09-22 제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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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읍행정복지센터가 기관단체, 주민들과 함께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경북 안동 풍산읍행정복지센터가 풍산읍주민자치위원회, 풍산읍상인회 및 관내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풍산읍 중심도로(체화정~행정복지센터 구간)는 평소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5일장이 열리는 날은 상황이 더욱 심각해 불법 주·정차로 인해 도로가 정체될 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까지 위협받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풍산읍사무소는 운전자들에게 불법 주·정차 문제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중심 도로(체화정~행정복지센터 구간)에 불법 주·정차 금지 배너를 설치했다.

지난 18일 풍산장날을 맞이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풍산읍 중심 도로 및 풍산장터 일원에서 불법 주·정차 근절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불법 주·정차 금지와 함께 풍산천 둔치 다목적광장에 주차가 가능하니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봉구 풍산읍장은 "원활한 교통소통과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주민들도 불법 주·정차 근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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