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인동동과 고아읍에 주민 숙원사업 수영장 건립공사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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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1 11:50  |  수정 2020-09-21 11:52  |  발행일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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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동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축하는 '구미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조감도.<구미시 제공>

구미시 인동동 행정복지센터와 고아읍 들성공원에 신축하는 '구미 국민체육센터 수영장'과 '고아읍 생활체육센터 수영장'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국비 지원 공모사업 구미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총사업비 125억원을 들여 길이 25m 수영장 6레인과 어린이 풀,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다.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로 지난 6월 착공했다. 내년 말 준공한다.

고아읍 생활체육센터 수영장은 총사업비 130억원으로 25m 수영장 6레인과 어린이 풀, 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선다. 2018년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사업 공모로 지난 6월 착공했다. 내년 10월 준공한다.

인동동과 고아읍의 신규 수영장은 대규모 주거밀집 지역으로 도시개발사업으로 인구가 늘어나면서 고품격 여가생활과 초교생 생존 수영 교육 요구가 가장 많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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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고아읍 들성공원에 신축하는 '고아읍 생활체육센터 수영장' 조감도.구미시 제공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 국민체육센터 수영장과 고아읍 생활체육센터 수영장 건립으로 구미시민의 자긍심 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면서 "42만 구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 체육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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