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전북 완주군과 함께 공동마케팅 협약

  • 원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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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1 15:59  |  수정 2020-09-21 16:00  |  발행일 2020-09-23 제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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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전찬걸 울진군수(오른쪽)와 전북 박성일 완주군수는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식을 울진군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울진군제공)

경북 울진군이'2021년 울진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전북 완주군과 함께 공동마케팅을 펼친다.

21일 울진군 대회의실에서 전찬걸 울진군수와 박성일 완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울진-완주 방문의 해 성공추진을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간에 문화예술·관광·체육·공무원 역량교육·사회단체 분야에 적극 교류하기로 하고, 양측의 축제 개최 시 특산품 판매, 홍보부스 등을 설치·운영하여 공동마케팅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방문의 해 관련 이벤트 및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각종 관광 홍보마케팅에도 협력하여 나아가기로 했다.

전찬걸 군수는 "영호남간 두 도시의 공동마케팅 협약을 통해 서로가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단순히 교류하는 것 이상으로 실질적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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