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대표 출신 이준우 구미전자공고 교장 연임 성공

  •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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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3   |  발행일 2020-09-24 제24면   |  수정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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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에 성공한 이준우 국립 구미전자공고 교장.

팬택 대표이사 출신인 이준우(58) 국립 구미전자공고 교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그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구미전자공고 개방형 교장 공모에서 경합을 벌인 끝에 최종 선임됐다.

강원도 홍천 출신인 그는 1982년 구미전자공고를 졸업(25기)한 뒤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거쳐 포스텍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팬택의 모체인 현대전자를 거쳐 2001년부터 팬택앤큐리텔 연구실장, 팬택 부사장, 팬택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는 지난 2016년 삼성·LG 출신 임원이 뽑힐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구미전자공고 교장에 선임된 바 있다.

이 교장이 이끈 구미전자공고는 지난해 졸업생 중 99명(37.4%)이 대기업에 취업하는 등 최근 5년간 평균 취업률 97.1%를 달성했고, 마이스터고 우수학교로 지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이 교장은 "그동안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첫 번째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고, 이제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다"며 "앞으로 전 교직원과 힘을 모아 학교를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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