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풍산읍새마을부녀회(회장 오순희)는 지난 22일 풍산체육공원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쌀 340㎏(80만원 상당)을 리별로 부녀회원 34명이 추천한 취약계층 34개 가구에 10㎏씩 전했다.
남봉구 풍산읍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부녀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민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이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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