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가 23일 대구은행 고령지점을 찾아 변수진씨(왼쪽)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고령경찰서는 23일 대구은행 고령지점을 찾아가 보이스 피싱 사범 검거에 기여한 변수진씨(43)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은행 근무 후 퇴근을 하려던 변수진씨는 피해자 A씨가 ATM기에서 다액의 돈을 찾아 누군가에게 건네주는 것을 의심스럽게 생각하고 이를 제지 시킨 후 112 신고로 현장에서 보이스피싱 대면 편취범을 검거해 피해를 방지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석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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