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 역도팀경북개발공사 제공 |
경북개발공사 소속 역도팀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2020년 국가대표 선발평가전 겸 전국 남·여 역도선수권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24일 개발공사에 따르면 공사 역도팀 소속의 배문수(남·61㎏)·윤진희(여·55㎏)·박민경(여·64㎏)·김지혜(여·87㎏) 선수가 각각 금메달 3개씩을 획득하는 등 총 금메달 15개·은메달 5개·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단일대회 최고 메달 기록을 세운 것이다.
경북개발공사 역도팀은 지난 2000년 7월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2016년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윤진희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경북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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