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예천군 공무원 합심해 소외계층 어르신 집 수리 봉사활동

  •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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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4 16:26  |  수정 2020-09-25 09:12  |  발행일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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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지사장 김동철) 행복충전봉사단은 예천군 지보면사무소 직원과 합동으로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농어촌공사 에천지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 행복충전봉사단은 24일 경북 예천군 지보면사무소 직원과 합동으로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지보면 소화리 한 독거노인 가구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붕 교체 공사와 전선 정리, 주변 청소 등 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김동철 지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관심과 책임감으로 나눔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가 펼치는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은 비영리재단인 다솜둥지 복지재단이 함께 참여해 저소득층·독거노인·소녀가장 등 농어촌 소외 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봉사활동의 일환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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