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김형동 의원, 지역 현안 협의차 정책 간담회 개최

  • 이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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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7 13:44  |  수정 2020-09-27 13:57  |  발행일 202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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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왼쪽과 김형동 국회의원이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난 25일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 힘 안동, 예천)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시 간부공무원과 국회의원 보좌관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3대문화권 △안동문화관광단지 △대마 규제자유특구 △안동역사부지 개발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중부내륙선과 연결되는 점촌~안동 간 단선철도 건설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단선철도는 안동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관광거점도시 사업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형동 국회의원은 "안동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애로사항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전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시와 국회의원 간 정책 관련 현안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 회복과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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