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원희 소개팅녀 황소희, 금수저 집안에 모델 출신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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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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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배우 황소희가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임원희는 절친인 배정남의 도움으로 모델 출신 배우 황소희와 소개팅을 했다.

이날 배정남은 임원희의 패션과 헤어스타일을 다듬어주고 집을 소개팅 장소로 제공해주는 등 임원희 인연 만들기를 적극 나섰다.

임원희의 소개팅 상대 황소희가 배정남 집에 등장했다. 임원희보다 16살 어린 황소희는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영어강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황소희의 말에 임원희는 "나이 먹기 전에 하고 싶은 것 중 하나가 영어"라고 하고 황소희는 "저한테 과외받으실래요?"라고 물었다.

임원희는 "좋다. 개인교습도 하나?"라고 물으며 관심을 표현했다.

소개팅을 마치고 황소희를 데려다주던 임원희는 "전화번호 주실 수 있으세요?"라며 수줍게 말을 건넸다.

방송 후 황소희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며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올랐다.

황소희는 1986년생으로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모친이 론칭한 브랜드 런웨이에서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MBC '최고의 연인', tvN '내성적인 보스' 네이버TV '사랑, 시간에 머물다' 채널A '열두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영역을 넓혔으며 온스타일 '겟 잇 스타일' 패션N'팔로우 미' 등에서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황소희의 집안에 관한 궁금증도 이어지고 있다.  황소희의 모친은 '소희통상' 대표이자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콜롬보를 국내로 수입한 오르비스 인터내셔널패션 이혜경 대표다.

콜롬보는 지난 2011년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제일모직 부사장 시절 인수해 화제를 모았던 브랜드이기도 하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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