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 공중이용시설 불법 감시 카메라 점검

  • 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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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8 20:01  |  수정 2020-09-28 20:01  |  발행일 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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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직원이 공중 화장실 입구에 디지털 성범죄 금지 스티커를 부작하고 있다. <고령경찰서 제공>

경북 고령경찰서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4일 지역 내 버스터미널과 시장의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했다.

이날 고령경찰서는 전파탐지기와 적외선탐지기 등을 활용해 점검하고 디지털 성범죄 금지 스티커도 제작 부착했다.

또한 다음 달 30일까지 학교 화장실 및 기숙사 내 특별점검도 시행 중이다.

임상우 경찰서장은 "추석 귀성객들과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점검할 예정"이라며 "불법 촬영 관련 범죄 발견 시에는 엄중히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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