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으로 모인 국악·통기타·색소폰 버스킹...대구문화재단 10월2~4일 버스킹포유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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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30   |  발행일 2020-09-30 제18면   |  수정 2020-09-30

대구문화재단은 추석연휴 기간인 10월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생활문화 숲 프로젝트의 하나로 '버스킹 포유' 특별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대구를 대표하는 하천인 신천(대봉교·도청교 신천둔치 야외무대)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버스킹 공연에서는 생동지기(생활문화동호인) 23팀과 전문예술인 6팀의 국악, 어쿠스틱밴드, 통기타, 색소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생활문화 숲 프로젝트'는 도심 곳곳에서 생활문화인들의 무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로, 지난 설 연휴에는 동대구역사 내에서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힐링버스킹 때보다 방역기준을 더 강화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예술발전소는 추석 연휴 기간 내 정상 운영되며, 관람은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추석문화예술 100선 가이드북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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