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A씨에 이어 70대 어머니 B씨도 확진자로 판정됐다.
30일 오전 영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A씨 어머니,여동생,접촉자 등 3명이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오후 3시쯤 어머니가 양성 확진자로 최종 판정 됐다.
나머지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부산에 주소를 둔 확진자 50대 A씨는 지난 16일 포항 70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17일부터 영천시 자양면 부모집에서 자가격리중이었다.
당시 검체 결과 음성이었지만 29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석 연휴인 30일 확진자 1명이 추가됨에 따라 영천시 코로나 확진자는 총 40명으로 늘어났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유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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