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안동댐 '월영교 빛의 정원' 완공...사진으로 담을 수 없는 아름다운 야경 연출

    • 이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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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11   |  발행일 2020-10-15 제8면   |  수정 20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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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경관 개선을 위해 조성한 월영교 빛의 정원, 월영교 등 주변 경관과 화려한 조명이 아우러져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경북 안동시가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안동댐 보조호수를 가로지르는 월영교 주변 야간 경관 개선을 위해 추진한 선비 이야기 여행 월영교 빛의 정원 조성사업을 완공했다.

    지난해 월영교 빛의 정원 1단계 사업에서 원이 엄마 테마 길부터 안동민속촌 연못 일원까지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올해 2~3단계 사업으로 월영공원과 영락교에 보행 안전과 볼거리 제공을 위한 연출조명을 완료했다.

    영락교와 월영공원은 저녁이면 조명이 어두워 일찌감치 발길이 끊길 뿐만 아니라, 인근 월영교와 개목나루의 야간경관과 연계되지 못해 단절되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월영공원 수변 산책로에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벤치를 확충하고, 수목등, 라인조명, 지중등을 설치해 이른바 '빛의 정원'을 조성했다.

    또 가로등을 제외한 특색 있는 조명이 없었던 영락교에는 무지개 빛 은은한 불빛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해 산책을 나온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이로써 월영교~월영공원~영락교~시립민속박물관~개목나루를 따라 원형으로 이어지는 야간 경관이 연출,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방영진 안동시 관광진흥과장은 "청명하고 선선해 걷기 좋은 가을을 맞아 코로나 19 상황의 장기화로 지쳐 있는 시민들이 달빛을 벗 삼아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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