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세상보기] 경북 군위군 의흥면 이지리 '묵 쑤는 어머니'

  • 심정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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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21   |  발행일 2020-10-21 제11면   |  수정 2020-10-21

시민기자

지난 18일 군위군 의흥면 이지리. 어머니가 묵을 쑤고 계신다. 솥 아래서 피어 오르는 연기와 불. 얼굴에 맺히는 눈물 반 땀방울 반. 도토리 앙금이 묵이 되어 간다. 자식들을 향한 모정도 깊어간다.

심정일 시민기자 jeongil999@daum.net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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