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본부 등 안전 주거환경 조성 활동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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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27 08:10  |  수정 2020-10-27 08:13  |  발행일 2020-10-27 제17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3일 대구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에서 공단 및 우리동네 어르신 서포터스와 한국가스공사·전기안전공사 대경본부 직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주거환경 조성 및 벽화그리기 사업'을 합동으로 진행했다.

'어르신 안전지킴이'는 지난 7월 가스공사·전기안전공사 대경본부와 MOU 체결을 통해 장기요양 수급자인 취약계층 어르신(치매·독거 등)들이 안전하게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이고, '우리동네 어르신 서포터스'는 지역 대학생 60명으로 구성, 장기요양 수급 어르신들에게 특화 프로그램(재능기부·치매예방 등) 제공과 공단 제도 홍보를 위한 사업이다.

이날 합동 행사에서 건보공단은 가스타이머콕, 좌변기 안전손잡이, 스마트소화기, 마스크, 손소독제 등 안전 관련 용품을 지원하고, 가스·전기안전공사는 가스·전기 시설 안전점검 및 노후장비 교체 등을 진행했다.

특히 우리동네 어르신 서포터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마을 벽화 그리기와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치매 예방 손체조를 하는 등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작은 위로를 전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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