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아파트 대안으로 주목받는 '호반써밋 수성'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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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28   |  발행일 2020-10-28 제16면   |  수정 2021-07-23 18:26
수성학군 내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301가구 오피스텔 168실
수성못 가깝고 황금역 도보권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도 잘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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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두산동 85 일원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수성' 조감도. <호반건설 제공>

'호반써밋 수성'의 주거용 오피스텔이 소형 아파트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85 일원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수성'은 지하 2층~지상 49층 3개동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로 총 469가구이며 이 중 아파트는 전용 42~172㎡ 301가구,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 79㎡의 단일면적으로 168실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황금네거리 인근은 초고층 주거복합아파트가 밀집한 곳으로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자연환경 등 주거환경이 잘 갖춰져 대구 수성구에서도 주거가치가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범어네거리·동대구역까지 이어지는 동대구로와 두리봉터널, 만촌동으로 이어지는 청수로, 대구의 남북을 잇는 신천대로가 인접해 어디로든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들안길초등, 경신고, 경북고, 대륜고, 정화여고, 대구과학고 등 수성구 학교들도 가깝다. 또한 인근에는 대구의 명소인 수성못이 있고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들안길 먹거리타운, 수성아트피아, 대구어린이회관 등도 가까워 쇼핑·문화·여가까지 누릴 수 있다.

대구에 첫선을 보이는 호반써밋 브랜드답게 '호반써밋 수성' 주거용 오피스텔은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49층 스카이라인, 아파트와 분리된 여유로운 주차공간, 오피스텔 전용 피트니스, 공간 효율성을 높인 주거특화 평면설계를 선보인다.

'호반써밋 수성' 오피스텔이 기대되는 또 하나의 이유로는 브랜드 가치다. 브랜드 오피스텔은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를 갖춘 대형 건설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품을 설계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기대를 다방면으로 충족시켜줄 수 있다.

특히 아파트 단지 내 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서로 독립성을 유지하면서도 일정 부분 생활 인프라를 공유하고 있어 소형 아파트의 대안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거주지 제한이나 청약통장 가입 여부, 주택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을 할 수 있고, 아파트 대비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소유가 가능하다.

치솟는 전세가격도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7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으로 주택 전세가격이 상승하면서 그 여파가 아파트를 넘어 오피스텔로 번지는 양상이다. 그중에서도 수도권 및 지방 광역시 등 주요 도시에서 더 큰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7일 한국감정원의 '3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8월 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1천296만원으로 7월 1천123만원 대비 173만원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반써밋 수성' 분양 관계자는 "특히 대구 수성구는 소형 아파트가 귀하고 교육이사 수요가 많아 주거용 오피스텔에 많은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 방문은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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