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주민이 주도하는 인문 마을 공동체 운영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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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27 15:32  |  수정 2020-10-28 09:35  |  발행일 2020-10-27
공단동 인문마을 '일하는 당신 마카모디라'와 진평동 미래타운 '숲속 인문마을 공동체' 현판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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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단동 인문마을 '일하는 당신 마카모디라'에서 현판 재막식을 가진 마을 주민과 기관단체장이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주민이 주도하는 구미형 인문도시 조성이 목적인 인문마을 공동체가 운영된다.
구미시는 26일 공단동 인문마을 '일하는 당신 마카모디라'와 진평동 미래타운 '숲속 인문마을 공동체'의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공단 인문마을 공동체는 '일하는 당신 마카모디라' 사업명으로 정해 근로자권익지원센터를 거점으로 공단 노동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인문영화제, 인문학강좌, 인문기행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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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진평동 미래타운 '숲속 인문 마을 공동체'에서 마을 주민과 기관단체장이 현판 재막을 하고있다.<구미시 제공>
진평미래타운은 '숲속 인문 마을 공동체' 사업명으로 공동체 활성화단체 '한울타리'를 조직해 라디오 진평, 공예와 요가교실 등 다양한 마을살이 프로그램을 활용한 인문마을 축제를 연다.
구미시는 지난해 산동면 쌍용예가와 형곡동 금호어울림포레 1차를 시작으로 매년 2개 마을에 구미형 인문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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