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범안로 삼덕요금소에 하이패스 차로 증설...다음달 1일부터 운영

  • 정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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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28 17:17  |  수정 2020-10-28 17:36  |  발행일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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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범안로 삼덕요금소. 하이패스 1개 차로 추가됐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범안로 이용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삼덕요금소의 범물방향으로 하이패스 1개 차로를 추가 설치하고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범안로는 지난 2015년 9월부터 삼덕요금소 상·하행 각 1개 차로, 고모요금소 상·하행 각 1개 차로에 하이패스 차로를 설치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하이패스 이용률이 증가하면서 출·퇴근 시간에 일시적 차량이 몰리면서 각종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하이패스 1개 차로를 증설했다.

조영식 대구시 도로과장은 "이번 하이패스 차로 증설로 요금소 통과시간을 단축해 상습적인 지·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범안로 이용에 불편 사항이 없도록 민자사업자와 협의를 통해 부족한 부분들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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