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국 국회의원과 의성·군위·청송 3개 군 관계자 국비확보 및 군정추진사업 협의

  • 마창훈
  • |
  • 입력 2020-10-28 18:10  |  수정 2020-10-29 09:08  |  발행일 2020-10-28

 

2020102801010010904.jpg
김희국 국회의원(오른쪽 줄 앞에서 셋째)과 의성·군위·청송 3개 군 관계자들이 지역 현안사업과 국비확보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의성군의회 제공

김희국 국회의원과 의성·군위·청송 등 3개 지자체가 국비 확보 및 군정추진사업 협의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김희국 국회의원과 의성·군위·청송군의회 의장 및 부의장, 3개 군 군청 기획감사실장 등은 28일 의성군의회에서 △국정감사에서 대두된 내용과 국가시책사업 추진 사항 전달 △2021년도 국비 예산 요구 사항 △2021년도 군정 업무 등 사업 추진 관련 애로 사항 해결 방안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한 건의 사항 등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날 군위군은 △산촌 생태마을 및 풍력발전단지 진입로 조성사업 △구미~군위IC 국도67호선 건설 △군위 무성 및 의흥·수복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 등을 위한 예산 추가 반영 등을, 청송군은 △교통체증 해소와 치안서비스 확보를 위한 청송파출소 이전 △산림청년사관학교 신설 지원 등을 건의했다.


또 의성군은 △세포배양산업화 플랫폼 구축 △서대구~신공항~의성 철도망 구축 △서의성IC~신도청간 4차선 도로 건설 등의 추진상황과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해당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원을 당부했다.


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장은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해 의성을 찾아주신 김희국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군위·청송군의회 관계자 여러분 모두를 김주수 의성군수님과 함께 환영한다"라면서 "지역에 산적한 현안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우리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김희국 국회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군위·의성·청송 등 3개 군의 주요 현안 사업과 어려운 문제를 확인하고, 함께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라며 "국회에서 해당 현안들에 대한 예산 확보 및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마창훈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