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단신] 건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공의료의 역할 세미나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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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03 08:10  |  수정 2020-11-03 08:20  |  발행일 2020-11-03 제17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달 29일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공공의료의 역할'에 대한 정책세미나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건강보험 도입 43주년, 통합공단 2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이날 정책세미나는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 대비와 의료서비스의 지역 격차 해소 및 필수의료의 전 국민 보장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과 제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학계, 지자체, 의료계, 시민단체,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국민참여위원, 대학생 서포터스 등 일반 국민과 직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건강보험연구원 김정회 원가수가연구센터장이 이날 발제를 통해 △우리나라와 외국의 공공의료의 현황(병상, 재정) 비교 △코로나19와 공공의료의 역할 △코로나19가 안겨준 과제에 대해 설명했고, 이후 진행한 토론에서는 대구시, 경북도, 의료계, 시민단체 등 분야별 전문가들은 필수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료의 역할과 제도의 발전방안 등을 심층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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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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