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가운데과 간부들이 옥동 시립 중앙도서관에서 전략회의를 열고 현황을 청취한 뒤 시설을 둘러보았다. |
이날 권영세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지역 육아 지원의 거점기관 역할을 하고 있는 옥동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양육·보육 시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오는 11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는 인근 시립 중앙도서관으로 자리를 옮겨 개관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권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방문자 입장에서 시설 전반을 직접 둘러보며 불편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면서 의견을 나누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인근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시립 중앙도서관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면서 시민들의 복지와 삶의 질이 향상되는 데 큰 역할이 기대된다"며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운영뿐만 아니라 방역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고"고 말했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이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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