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피부과의원은 1년6개월가량의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진료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신기식 원장의 선친인 고(故) 신현철 원장이 1960년 중구 남일동에 신피부비뇨기과의원을 개원, 진료하다 1973년 현재 공평동으로 이전한 신피부과의원은 2010년 외관을 리모델링한 뒤 이번에 내부와 외부 전부를 리모델링했다. 2층(메디컬스킨케어)과 3층(레이저센터)에는 환자들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줄 수 있는 개인 치료실을 꾸몄고, 층마다 환자뿐 아니라 의료진을 위한 공간도 배려했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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