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후회!] 다큐멘터리 '부재의 기억'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이 이승준 연출, 이정은 화면해설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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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13 08:02

2019년 '기생충'과 함께 나란히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던 다큐멘터리 '부재의 기억'이 이승준 감독의 연출과 '기생충' 이정은 배우의 화면해설로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됐다. '부재의 기억'은 304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 현장의 영상과 통화기록을 중심으로 국가의 부재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다큐멘터리다.

이정은은 바쁜 촬영 일정에도 '부재의 기억'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에 대한 의의에 공감해 흔쾌히 화면해설 내레이터로 나섰다. 그는 "시각장애인 관객에게도 화면해설 녹음 작업을 통해서 '부재의 기억'을 소개해 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재능기부 형태로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오는 12월1일까지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KMDb를 통해 무료 감상이 가능하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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