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산불…산불진화대 진화 중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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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15 22:36  |  수정 2020-11-15
201115임하산불
15일 오후 7시19분쯤 경북 안동시 임하면과 임동면 경계인 한 야산에서 원인이 알 수 없는 불이 산불진화대원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경북 안동시 임하면과 임동면 경계인 한 야산에서 원인이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15일 안동시와 남부지방산림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19분쯤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와 임동면 망천리 경계인 지래재골 뒤편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소방당국이 장비 7대와 인력 179명을 투입했으나 날이 어두워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후 10시 현재 70%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임야 3천300여㎡가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소방당국이 주불 진화와 함께 방어선을 구축한 후, 날이 밝아지는 대로 본격적인 진화에 나설 예정이다.

글·사진=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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