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장애인 희망 일자리 사업 설명회 개최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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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16 15:17  |  수정 2020-11-16 15:17  |  발행일 2020-11-18 제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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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도내 장애인 고용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년 장애인 희망 일자리 사업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경북교육청 제공>

경북도교육청이 2021년 장애인 희망 일자리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16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장애인 직업능력 향상 및 고용률 제고를 위해서다.

도내 장애인 고용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열린 설명회는 채용 절차 및 추진계획,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의 장애인 근로자 취업 지원서비스 및 취업 우수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도 교육청은 올해 89개 기관(학교)에서 98명의 장애인을 채용했으며 내년엔 104개 기관(학교) 113명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채용은 각급 기관(학교)별 공개채용이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의 추천을 통해 채용하게 된다.

장애인 근로자는 장애 정도에 따라 행정, 사서·시설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올 한 해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도 장애인 희망 일자리 사업을 통해 고용 확대 및 처우개선을 개선해 장애인의 자립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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