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함께하늘, 에드가 부자가 참여한 'SAVE 캠페인' 2편 공개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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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19   |  발행일 2020-11-20 제18면   |  수정 2020-11-20
에드가 선수와 아들 알뚤이 참여한 슛팅 챌린지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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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슛팅 챌린지'에 참여한 대구FC 외국인 공격수 에드가 부자. 대구FC 제공
프로축구 대구FC 외국인 공격수 에드가가 아들과 함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슛팅 챌린지'에 참여했다.

대구FC 사회공헌브랜드 '함께하늘'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한 'SAVE캠페인' 온라인 기부 챌린지 영상 2편을 19일 오후 6시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한다.

선수, 팬, 장내 아나운서, 마스코트 등 대구FC 구성원 모두가 함께 대구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SAVE 캠페인'은 많은 팬들의 참여 속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선수들과 장내 아나운서, 마스코트는 영상에 출연하고 팬들은 '좋아요'를 누름으로써 쉽게 기부에 동참하는 프로그램이다.

'SAVE 캠페인' 2편 슛팅 챌린지는 어린이들을 위험하게 만드는 것들로부터 보호하자는 주제로, 에드가와 그의 아들인 알뚤이 함께 참여했다. 아버지의 DNA를 물려받은 알뚤의 놀라운 축구 실력을 비롯해 챌린지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에드가-알뚤 부자의 다정한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대구FC 공식 스폰서인 대구은행은 총 3편의 'SAVE 캠페인' 영상의 '좋아요' 수를 집계해 5천개가 달성되면,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대구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기부한다.

앞서 공개된 1편 '세이브 존 챌린지'의 경우 현재 약 1천800여개의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영상을 캡처해 기부를 독려하는 팬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됐다. 온라인 챌린지 영상을 개인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대구은행에서 에드가 선수의 친필 사인볼, 머플러 등 다양한 대구FC 굿즈를 증정한다.

영상 캡처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구F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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