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 역도팀, 연속 2개 대회서 금5·은6·동1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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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23   |  발행일 2020-11-24 제19면   |  수정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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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개발공사 역도팀 김유신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건 뒤 입상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개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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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개발공사 역도팀 이성원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건 뒤 입상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개발공사 제공>

경북개발공사 역도팀이 지난 1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리고 있는 2020년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와 제58회 전국남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5개·은메달 6개·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23일 개발공사에 따르면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대회에서 이성원(남자 81㎏) 선수가 금·은·동메달 각각 1개씩을, 김유신(남자 96㎏) 선수가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어 개최된 전국남자주니어역도선수권에서는 이성원 선수가 금 1개·은 2개를, 김유신 선수가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전국남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는 2021년 세계주니어 및 아시아주니어 선발평가전을 겸하는 대회다.

지난 2000년 7월에 창단한 개발공사 역도팀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체전이 순연된 어려움 속에서도 각종 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경북개발공사 안종록 사장은 "앞으로도 역도팀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경북체육 분야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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