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총장후보추천위원회, 최종후보 3명을 법인에 추천하기로

  • 박종문
  • |
  • 입력 2020-11-25 18:34  |  수정 2020-11-25 20:39  |  발행일 2020-11-25
총장 평가 방법 및 총장후보 추천인 수 기존 방식대로 진행하기로 결정

영남대총장후보추천위원회(총추위)는 25일 회의를 갖고 총장 평가 방법 및 총장후보 추천인 수는 기존 방식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총추위는 이날 제16대 영남대 총장선거의 최대 쟁점(영남일보 11월23일 2면 보도)인 후보선정 심사기준 마련과 총장후보추천인 수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추천위원 투표를 거쳐 기존안을 하기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각 추천위원은 각 평가항목에 대해 8명의 후보에 대해 순위를 매기고 순위간 점수차는 동일하게 부여하기로 했다. 예를들어 1위가 8점이면 2위 7점, 8위 1점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또 법인에 추천할 총장후보도 4년전과 같이 3명을 최종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영남대 총장 선거 일정은 12월9일 총장 후보 인터뷰, 12월16일 이사회에서 총장을 선정하게 될 전망이다.

영남제 16대 총장 선거에는 △강석복 교수(통계학과) △권진혁 교수(물리학과) △김병주 교수(교육학과) △ 백성옥 교수(환경공학과) △서상곤 교수(원예생명과학과) △윤대식 교수(도시공학과) △ 이해영 교수(행정학과) △최외출 교수(새마을국제개발학과)(이상 가나다 순) 등 모두 8명의 교수가 응모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박종문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