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코로나 19 확산방지 위해 문화예술행사 전격 취소

  • 이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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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26 19:21  |  수정 2020-11-26 19:21  |  발행일 2020-11-26


경북 안동시는 전국적인 코로나 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개최 예정인 문화예술행사를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된 지난달 12일부터 그 동안 연기되었던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전국 확진자가 500명 이상 발생했고, 수도권 등 확진자의 지역 방문과 지역민의 수도권 방문으로 4월 이후 발생하지 않았던 지역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 19 재확산의 우려로 예정된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는 28일 개최 예정인 '안동시민화합 윷놀이대회', 12월 개최 예정인 '제11회 안동사투리경연대회, 제23회 경북민속장기대회를 모두 취소하기로 했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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