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비 제막식.

  • 마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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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01 15:08  |  수정 2020-12-02 09:24  |  발행일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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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군위군수(앞줄 왼쪽 다섯째)와 심칠 군위군의회 의장(〃 여섯째)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들이 기념비 제막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새마을회(회장 박윤수)는 지난 달 30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인해 김영만 군위군수,심칠 군위군의회 의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그럼에도 참석자들은 1970년 '잘살아 보자'는 목표로 시작된 새마을운동을 기억하고, 글로벌 시대라는 새로운 환경에 맞는 새마을운동을 지향하는 등 재도약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취지에는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도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이 방역활동에 앞장서는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이 빛을 발하고 있다"며 "새마을운동 정신으로 지나온 50년을 넘어 앞으로 미래 100년을 지역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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