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청약경쟁률 20대 1

대구 서구 평리동 1512-1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야경 투시도.<화성산업 제공>

지난 18일부터 대구 달성군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구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지만, 분양시장에 대한 수요자 관심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산업이 22일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청약접수를 접수한 결과, 전 세대 1순위에서 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구시 서구 평리동에 들어서는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의 아파트 일반분양분 1천49가구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20.02대 1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대구역세권 개발계획 비전과 특화된 상품설계, 화성파크드림의 브랜드 가치가 높은 청약경쟁률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당 당첨자 분양계약 체결은 2021년 1월 11일부터 13일까지이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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