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효자초등 박정향 교장 등 3명 경북교육상 수상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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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28 16:10  |  수정 2020-12-29 09:19  |  발행일 2020-12-28
경북교육상
28일 경북교육상 수상자들이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교육청 제공>
박정향
포항 효자초등 박정향 교장
경북도교육청이 포항 효자초등학교 박정향 교장과 칠곡 왜관중 길만철 교장, 예천 대창중 권오휘 교사를 제46회 경북교육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28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경북교육상은 평소 교육에 대한 남다른 소명의식을 갖고 교육현장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헌신·노력해 온 교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포항 효자초등 박정향 교장은 41년 10개월간 근무하면서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을 갖고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현장교육에 헌신한 공로다.

길만철
칠곡 왜관중 길만철 교장
특히 교실수업 개선·창의 인성교육·영재교육·호국보훈교육·학부모교육 등을 우수하게 이끌고 장학자료 개발·교육컨설팅 등 연구 활동 지원을 통해 경북 초등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칠곡 왜관중 길만철 교장은 36년 10개월간 과학교사로 재직하면서 남다른 지도력과 성실함으로 경북과학교육 발전에 공헌했으며, 예천 대창중 권오휘 교사는 31년 2개월간 국어 교사로 근무하면서 인문학 숲길 체험 등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및 따뜻한 감성을 함양하는데 헌신한 공로다.

권오휘
예천 대창중 권오휘 교사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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