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광역쓰레기매립장 불 13시간 만에 진화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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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07 14:10  |  수정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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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3시31분쯤 경북 안동시 수하동 안동시광역매립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안동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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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3시31분쯤 경북 안동시 수하동 안동시광역매립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안동소방서 제공>

경북 안동 쓰레기 매립장에서 난 불이 13시간 만에 꺼졌다.

7일 안동시·안동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1분쯤 안동시 수하동 안동시광역매립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이 헬기와 소방차 등 장비 19대와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밤샘 진화 작업에 나서 쓰레기 50t을 태우고 이날 오전 4시57분쯤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 광역매립장은 지난해 6월23일에도 불이 나 11시간 만에 진화됐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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